영와 '캐치 미 이프 유 캔'
안녕하세요. 영화관으로 가서 영화보기도 힘든 요즘 집에서 보기 좋은 영화를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배경으로 한 영화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캐치 미 이프 유 캔 소개
장르: 범죄/드라마
개봉일: 2003년 01월 24일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40분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주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행크스
1965년 FBI를 발칵 뒤집었던 희대의 사기극을 바탕을 한 영화입니다. 파일럿을 가장해 모든 비행기의 무임승차뿐만 아니라 50개 주 은행을 순회하며 무려 140만 달러를 횡령한 사건으로 FBI는 오랜 추척 끝에 범인의 정체를 알아냅니다.
범인의 이름은 프랭크 아비그네일로 나이는 17살.
희대의 천재 사기꾼과 FBI요원의 머리싸움이 펼쳐집니다.
캐치 미 이프 유 캔 줄거리
잘 나가던 사업가인 아버지가 대출로 사업을 어이가고 있었고 탈세 혐의로 집이 풍비박산나면서 부모님이 이혼까지 하자 아들 프랭크는 충격을 먹고 집을 뛰쳐나갑니다.
본인이 성공해 다시 원래의 행복했던 삶으로 되돌리고자 마음 먹은 프랭크는 스튜어디스들을 끌고 비행기를 운행하러가는 기장을 보게 되고 기장이 되기 위해 문서 위조와 유니폼을 받습니다. 그리고 수표까지 발급받은 그는 돈까지 얻어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프랭크는 본인이 가지고 있던 수표를 위조해 돈으로 바꿨고 아버지에게는 기장이 되었다며 차를 선물합니다. FBI가 그를 잡으려 하지만 그는 경찰인 양 행세하며 빠져나가는 재치까지 보입니다. 다행스럽게도 프랭크는 놓쳤지만 프랭크의 인상착의가 확인됩니다.
병원을 가게 된 프랭크는 간호사와 이야기를 하던 중 자신이 의사라고 밝히고 의사가 되기 위해 서류를 위조하는 대범함을 보입니다. 비디오 한편으로 공부를 하지만 심한 상처를 입은 환자의 수술을 맡자 다른 의사에게 떠넘기고 자리를 뜹니다. 그러던 중 병원에서 만난 간호사 브랜다와 사랑에 빠진 프랭크는 브랜다의 부모님을 만나는 자리에서 변호사 자격증이 있어 같이 일하고 싶다고 검사인 브랜다의 아버지에게 말하지만 말을 하면 할수록 거짓말이 탄로납니다.
계속 사기를 치며 다니던 프랭크는 결국 경찰에게 잡혀 감옥살이를 하건 중 담당 형사의 위조 수표 검사 제안에 승낙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프랭크는 16살에서 21살까지 파일럿으로 가장해 비행기 무임승차는 기본이고 5년간 26개국 50개 주를 돌며 위조수표를 남발해 총 2백5십만달러를 횡령합니다. 1969년 프랑스에서 체포된 그는 미 연방 법원에서 재판을 받을 당시 미성년자 보호법에 의거하여 12년형을 선고받습니다.
그는 5년 후 자신이 쳤던 사기에 대한 재능과 기술을 연방정부를 위해 사용한다는 전제하에 석방되어 법률 공무원과 FBI요원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기술을 전수합니다.
그는 14,000개의 금융기업이나 법률회사등을 위한 금융사기나 위조방지를 위한 교육과정과 메뉴얼을 만들어 지금까지도 그가 만든 기술과 메뉴얼이 쓰이고 있습니다.